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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삼재해의 최고 간부 킹 소개 및 재밌는 추측들


안녕하세요 Sanji(상디)입니다

킹은 백수 해적단의 삼재해 중 한 명으로 화재를 상징합니다


킹은 백수 해적단의 강자답게 능력 또한 상당히 좋은데



그는 동물계 용용 열매 고대종 프테라노돈의 능력자로
하늘을 나는 것은 물론 이상하게 몸에 불이 붙어있습니다


이것이 킹이 먹은 열매와 관련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킹은 자신의 강함과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



작중에서 빅 맘 해적단의 배를 요격해서 폭포 밑으로
떨어뜨리며 사황 빅맘의 목숨을 앗아갈 뻔했습니다


현재까지 와노쿠니 편에서 킹의 모습이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한국은 물론 많은 나라에서 킹에게 뭔가 비밀이 있다고 추측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킹이 임펠 다운과 관련되었다는 추측으로


킹이 입고 있는 제복의 느낌과 제복의 엠블럼이 해골 마크로 비슷하며


제복 뒤에 날개까지 마젤란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시류가 고문을 좋아하고 잔혹한데 킹 또한 성격이 비슷해



아마도 이런 점들 때문에 킹이 임펠 다운과 관련 있다는 추측이 돕니다


또한 킹은 빅 맘에 의해서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임이 밝혀졌습니다


빅 맘은 킹이 토트랜드에 없는 세 종족 중 한 종족이라고 말했으며




그 세 종족은 거인족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종족입니다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두 종족 중에 한 종족이 역사
저편으로 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킹이 살아있기 때문에



혹시 킹이 가진 날개가 복장이나 악마의 열매가
아닌 종족과 관련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킹의 평소 날개는 깃털이 있는데 이 날개와
프테라노돈으로 변했을 때의 날개가 다릅니다


또한 와노쿠니 편에서 '텐구야마 히테츠'가 등장하는데


이 히테츠의 날개도 킹의 날개와 색상이 다르지만 모양이 비슷합니다



지금까지 원피스에서 나온 종족은 다음과 같은데
아직까지 날개가 달린 종족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스카이피아 주민들의 등에 날개가 있지만
날개가 작고 장식이라서 날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킹의 종족은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카루스와 관련
된 것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희귀 종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킹이 누구랑 싸울까로 제일
많이 거론되는 자는 조로와 마르코로



킹이 오른쪽에 칼을 찼고 명검의 느낌이 있어 조로랑 붙을 수 있고



킹과 마르코 모두 비행 능력자라 이 둘이 붙는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바라는 매치업은


마르코 vs 킹,


조로 vs 카이도,


루피 vs 빅 맘으로


이렇게 간다면 꿀잼일 것 같고 파장이 엄청나게 클 거라
생각하지만 솔직히 제가 봐도 이렇게 될 확률은 제로 같네요 ㅋ

원피스 961화 리뷰 - 산신으로부터 마을을 구하는 코즈키 오뎅



안녕하세요 Sanji(상디)입니다

저번 화에서 오뎅의 기행들이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화는 오뎅의 이미지가 조금 개선이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먼저 산신인 멧돼지가 폭주해 마을을 공격했고 사람들은 혼돈에 빠집니다



또한 멧돼지가 츠루를 잡아먹어 킨에몬은 화가 났고



이에 킨에몬은 덤볐지만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행실이 안 좋은 킨에몬이
이번 사태를 일으킨 주범이라 생각합니다



그 순간 새끼 돼지를 든 오뎅이 나타나 '도원 백룡'
이라는 기술로 멧돼지를 일격에 베어버립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킨에몬, 효고로, 덴지로 등은 감탄해합니다




물론 이번 멧돼지 사태로 마을 4분의 1이 파괴되었지만
츠루는 물론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무사했습니다



저번 화에서 오뎅의 기행들이 많이 나와 조금 실망했는데
행동이 조금 이상할 뿐이지 본질은 멀쩡한 놈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오뎅의 아버지 '스키야키'의
부하가 오뎅에게 절연장을 전해주었고


오뎅은 곧 추방 당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래도 오뎅의 활약에 킨에몬과 덴지로는 오뎅을 섬기고 싶어 했고


이후 오뎅은 야스이에를 찾아가는데..


마지막 부분쯤에 야스이에를 따르는 잡부 '오로치'가 등장합니다



정말이지 이때 오로치는 권력의 권 자도 모르는 쭈구리라
굉장히 굽신굽신 거리는데, 엄청난 야망을 가진 놈이었네요


여기까지 원피스 961화를 간단히 리뷰했는데

아마 이번 화를 시작으로 오뎅의 전설 같은
이야기와 미담들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또 과거에는 망나니 같은 짓을 했다가 점점 의로운 짓을
하는 양상은 마치 수호지에 나오는 영웅들의 모습 같네요


아 참고로 다음 주는 또 휴재라고 하네요 ㅜ (잘나가다가..)